MiSTer 를 구매하고 필요한 주변기기로는 마이크로sd 카드가 있습니다. 내장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일단 sd 카드를 구매 해야합니다. MiSTer 까페에 가서 일단 문의를 넣으니,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합니다.
512gb 사용하는 분들도 있고, 용량에 따라 기기 느려짐 같은 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니 적정선에서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128gb 는 아쉬울 거 같아 256gb 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샌디스크, 렉사, 등등 엄청 많은데 그냥 오래 쓸 생각으로 삼성 evo plus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패키지에 sd 카드 종류인 tlc 인지 mlc 인지 명칭을 안적어놨더군요. 그냥 모르겠다 하고 사용하기로 합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MiSTer 에 사용하려면 따로 핀셋 같은 게 필요한 게 아니고 그냥 손가락으로 꼽아주면 끝이납니다. 근데, 이거 꼽는다고 바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이런저런 셋팅을 해줘야 하더군요.
(글추가) 위의 사진대로 하면 절대 안됩니다. secondary sd 를 넣어서 나중에 sd 카드 작업을 하면 정상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몇시간을 날렸습니다.
primary sd 쪽에 마이크로 sd 카드를 삽입해야 합니다. 참고로 미스터 공식 홈에서 알루미늄 케이스 번들셋을 사면 8gb sd 카드가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반드시 빼고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잘 빠지지 않으니 핀셋이나 볼펜으로 눌러줘서 조심히 빼주고 새로운 sd 카드로 작업을 해야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제 겨우 마이크로 sd 카드 사고 슬슬 MiSTer 사용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언급한대로 바로 사용이 안되고 sd 카드 셋팅을 해야하니, 다음 포스팅에선 sd 카드 사용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포스팅 중이니, MiSTer 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제 블로그 카테고리 쪽에 MiSTer 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