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 최악의 손실 20210129

엊그제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주가가 폭락을 했다. 당연히 내 계좌에 들어간 종목들은 대폭락 수준. 지금까지 주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심한 손실을 얻었다. 금액은 대략 350 만원 정도다.

 

 

 

 
솔직히 이정도 충격파는 예상을 못했고, 지난주까지만해도 꽤나 괜찮은 승률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지수를 이길 순 없었다. 미리 미리 자신이 없었으면 매각을 했어야 하는데, 역시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되더라능.

일단 이번달에 약 500 넘게 벌었는데, 단 3일만에 수익이 90 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당장 오늘 미증시를 살펴봐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안좋을거라 예상하는 분위기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역시 좀 더 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괜찮다. 예수금 확보하고 다시 시작해야지.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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