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 게임룸에 자극을 받는데...

그렇다고 시간내서 이것저것 작업하기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에 설날을 계기로 뭔가 해볼라치니, 그것도 연휴가 이틀일 뿐이라.. 이럴 때면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부럽습니다. 진짜 시간이 없어요.

오랜만에 방사진을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모든 남성들의 꿈의 제품인 드로얀스테이션을 팔아서 공간적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나름 양덕의 게임룸에 자극을 받다보니 즐거운 상상을 해보네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건 피규어 구입하고 까지도 않은 새상품들..ㅋ 스트레스 받거나 삘 받을 때 꾸역꾸역 피규어를 사고 있습니다만, 까보지도 못하고 그냥저냥. 사진도 찍고 액션 피규어 갖고 놀고싶은디..

 

그나마 많이 정리를 했습니다만, 안보이는 곳은 제 취미생활 용품들로 꽉 차있습니다. 최근에 양덕이 간지나게 브라운관 게임 셋팅한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나는 어떻게하면 이쁘게 셋팅 할 수 있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그렇다고 당장 바뀔 건 아니고. 아직도 집 밖에 이케가미 방모 2대를 집에 못 들여놓고 있는 것은 자리 셋팅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거대가 그것을 방에 놓으면 꽉 찰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에 고민만 줄기차게..

 

거기에 ez2dj 자작품을 현재 만들고 있는데, 이것도 셋팅 해야하지, 드럼셋트도 셋팅해야하지.. 할 건 완전 많은디.. 한 일주일 정도만 푹 쉬었음 좋겠습니다. 그정도로 양이 너무 많습니다. 팔기도 팔아야 하는데 그건 또 언제 팔고..ㅡ흐흐흐..

 

 

이 자리가 제가 컴퓨터 하는 공간입니다. 이것저것 해본다고 작업상 필요한 lcd 모니터 구매도 해야하고 무거운 책상도 구매해야하고 살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디.. 물론 돈 여유는 충분합니다만, 뭐랄까 그냥 일상이 지쳐서 그런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저냥 상상만 하는 요즘입니다.

이걸 폰으로 적다니..ㅋㅋ 일하면서 작성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