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족발 야시장 배달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 여행, 음식/국내
- 2021. 2. 13.
집에서 딱히 챙겨 먹을만한 음식도 없고, 그리고 오늘이 설날이라 따로 나가서 먹기엔 음식매장들이 전부 닫았고.. 그래서 배달을 오랜만에 시켜 먹었습니다. 치킨은 자주 먹는 편이 아니지만, 최근에 몇 번 먹어서 물리기도 하고..음.. 족발을 먹기로 확정.
족발야시장 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데, 이미 전국 250 개 매장이 깔린 프랜차이즈 족발 매장이었습니다. 사먹기전에 일단 글들을 싸악 훓어보고 구매. 반반 족발 시켰는데, 가격이 3.9 만원이네요. 하아. 요새 족발 값 장난 아니넹. 거기에 배달료 2천원까지 붙으니 쩝.
원래 저는 시켜먹는 곳이 하나 있는데 오늘 문이 닫아서 고르고 골랐습니다. 송촌동 오감만족 이라는 족발집도 맛있는 편이라서 처음엔 거기에 시키려다 매장 문이 닫아서 이쪽으로 선회 했습니다.
예전에 배달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포장 쪽에 늘 눈길이 가는 편인데요, 그래도 족발 야시장 우송대점은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나옵니다. 이 점 때문에 배달을 시킨거기도 하지만..ㅎ
비싸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단점하나!! 김치보쌈 양이 조금 적다는 정도?? 그 외에는 불족발이나 족발이나 전부 다 맛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갔었더라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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