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텍 에이비에이터 스틱을 구매하고 가장 하고싶었던 게임이 바로 엑스박스360 으로 출시된 에프터버너 클라이막스였습니다. 과거 세가 am2 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된 게임이었는데, 가정용으로 이식한 게임이었죠. 아케이드쪽 게임답게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일품인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은 사이텍 에비에이터 플라이트 스틱 AV8R-02 으로 진행했습니다. 구매하고 처음 만져본 스틱인데, 의외로 사용감이 좋아서 재밌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구매하기 힘든 점이 아쉽다고나 해야할런지.
엑스박스360 버전 에프터버너를 플레이 하면서 정말 놀랐던 점은 그래픽. 사실 mclassic cable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일지 모르겠지만, 현세대라고 느낄정도의 그래픽 파워를 느꼈습니다.
360 기기 설정을 720p 로 맞춰놓고 엠클래식 케이블과 연결을 한 모습입니다. 진짜 올레드는 게임에 최적화 된 게이밍 모니터가 아닐까.
강제 1440p 연결 방법도 있다고 유튜브에 나와있던데, 아마 그건 tv 에 따라 달라지는듯 합니다. 아무튼 게임을 즐겨봅니다. 참고로 360 이 없는 분들은 에뮬레이터인 테크노패럿으로 즐길 수 있으니 관련 정보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짧게 5분짜리 영상을 찍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조금이라도 느껴보시길 바라면서.. 이 게임 무조건 해보세요..-_-b
아무래도 사이텍 스틱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호리 플라이트 스틱ex 도 바로 리뷰해 볼 생각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사진만 찍고 올리질 않았구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