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더스 게임패스 찍먹하게 만드는 게임

이 게임에 관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오로지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아웃라이더스가 나와서 해보게 된 케이스가 바로 저입니다. 총질 게임은 싱글 플레이를 주로 하면서 엔딩이 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멀티플레이는 여건상 하기 힘들어요.

일단 아웃라이더스 게임 트레일러만 보면 역시나 최신 게임답게 그래픽적으로는 깔 게 없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합니다. 알고보니 스퀘어에닉스 산하 스튜디오에서 이 게임을 개발 했더라고요. 이럴수가. 해외 게임인줄 알았는데...


lg oled 55cx


발매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따끈한 신작 게임을 그것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게임패스는 라이트 게이머에게 축복이라고 할 만 합니다. 플스5 발매 금액을 보니 무려 7만원정도 하더군요..ㄷㄷ 올라간 게임 개발비가 고스란히 패키지 금액 산정에 가네요.

참고로 이 게임은 크로스 멀티 플레이가 되어 콘솔, pc 와의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패스 덕분에 하는 분들이 초반부터 굉장히 많다고 유저들이 말하더군요. 물론 저는 아직 멀티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클래스는 4종


지구는 어떤 연유에서 폭파되고 살아남은 인류는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다가 한 행성을 발견하고 정착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먼저 온 선발대인 아웃라이더스와 동료들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몰살이 되고, 살아남은 주인공은 동면 시스템에 의해 31년간을 냉동인간으로 살다가 우연히 기계의 작동으로 밖을 나오게 됩니다.

31년후 모든 게 바뀌어 있었고, 집단과의 전쟁 그리고 알 수 없는 초차원적 힘에 의한 사건의 연속들. 이 모든 것들을 본인이 아웃라이더스 주인공이 되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게임 스타일은 기어즈오브워 와 더 디비전과 섞은 게임 같습니다. 3인칭이라 크게 어지럽지는 않은데, 총질 게임에 알피지 요소를 넣어서 레벨업 하면서 성장하는 시스템이며 적들을 처치하며 파밍해서 무기를 얻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일단 최근 몇 일간 매일 플레이를 했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어렵습니다.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디비전 시리즈도 어려워서 중도포기를 했는데요, 이것도 꽤나 어렵네요. 플레이 방법도 유튜브 찾아서 공략도 보고하는데,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 정보도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내가 시간내면서까지 이 게임을 스트레스 받으며 해야하는가 라는 짜증이 살살 올라왔지만, 그래도 꿋꿋이 참고 한 번 해보려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ㅎㅎ



멀티플레이를 하면서 디아블로식의 버스 태워주는 것도 가능하면서 개꿀잼이라곤 하지만, 저는 그냥 일단 싱글 플레이로 즐겨보는 찍먹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근데. 적 인공지능이 너무 좋아서 진짜로 어려워도 너무 어려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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