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더스 게임패스로 엔딩 후기, 장단점(노스포)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쪽 게임패스로 최근 출시된 아웃라이더스 게임을 드디에 엔딩을 봤습니다. 총질 게임이 이토록 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을 확인을 해보진 못했지만, 최소 30 시간 이상은 플레이 했을거라 짐작만 합니다.

총질 게임을 표방한 rpg 파밍 게임입니다. 보더랜드나 더디비전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최신 출시된 게임답게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웃라이더스 엔딩


우선 정확히 넘어가야 할 상황. 전 총질 게임은 잘 못합니다. 이 게임은 3인칭 fps 게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총질 게임보다 어지럼증이 덜한 편입니다.

무조건 엔딩을 봐야겠단 집념하에 집에서 쉴 때마다 꾸준히 플레이 해줬는데요, 초반 도입부 스토리는 너무나 좋았지만, 뒷심이 좀 약하더군요. 막판엔 뭐가 뭔지 잘 이해가 안갈정도로 고유 명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헷갈릴지경까지.


엔딩스크롤
엔딩 후에도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아웃라이더스 엔딩을 보고나면 파밍(아이템 줒으면서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디아블로 스타일) 할 장소를 알려주고 더 높은 수준으로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합니다.

3인칭 총질 게임의 마스터피스 기어즈오브워 시리즈의 스토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참신한 설정에 스피디한 게임성이 맛깔납니다. 최신 게임이라 그런가 아님 파밍 게임이라 그런가 멀티가 엄청 활성화 된 것도 특징입니다. 요것이 장점이고요.

단점은 파밍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게임 플레이 하면서 조금 지칠듯 합니다. 저도 플레이 하면서 계속 아이템 줍고 성능에 따라 분배하는 것도 지치더랍니다. 스토리가 조금 아쉽긴 한데, 초반의 흡입력을 뒤에 끝까지 책임 못진게 아쉽다고 해야할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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