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이아로직 검색의 변화에 따른 구글 유입의 중요성

최근 일주일사이 대격변이 일어난 사실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은 그 타격을 실감할 것입니다. 바로 네이버의 검색 로직이 변했다는 사실이지요. 그 전까지는 저역시도 평범하게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해왔던 한 사람으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티스토리로 이전한 이상 이제는 그런 것들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에 대한 개인의 생각이 어찌 되었던, 제가 생각하는 건 양질의 글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저에게 미약하나마 수익으로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티스토리를 시작했고, 그에 따른 블로그 포스팅과 앞으로 어떤식의 전략적인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네이버 다이아로직 검색 관련 포스팅>



최근 네이버는 15년을 맞이한 블로그를 대대적인 변혁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공언한바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위치 변화가 가장 체감되었습니다. 항상 포스팅 맨 아래에 위치했던 광고가 이젠 글쓴이의 위치에 따라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이죠. 제길 내가 네이버 사용할 때 진작에 하던가..



전 사실 전략적 글쓰기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그냥 내가 원하는 바(취미생활정도)를 적으면 알아서 찾아서 오겠지란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마케팅적 사고방식은 완전 잼병이었거든요. 하지만 그 생각이 틀렸단 것을 몇 일 사이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 티스토리에 들어오는 대다수의 분들이 네이버 유입으로 들어옴으로서 항상 네이버의 변화 때마다 티스토리 유입량이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을요. 물론 이건 저같은 하수나 그런거고 고수들은 그런 거와 상관없이 잘 굴러가고 있음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냥 괜시리 억울하더군요. 포털 검색을 통해 찾아볼 정보들이 정성껏 쓴 티스토리 포스팅은 뒤로하고 단지 네이버 블로그란 이유로 몇 글자 되지도 않는 허접한 글이 상위에 차지하니 말이죠.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당연히 자사 블로그를 보호할 의무가 있지요. 티스토리의 다음이라던가 아님 네이버 블로그라던가.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포털 검색량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구글은 어떨까. 맞습니다. 미래는 당연히 구글 유입을 우선으로 글 써야한다는 사실을. 그렇다고 한국 제 1의 검색 포털인 네이버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젠 맞춤형 글들은 구글 유입을 우선으로 써야 점 더 검색시장에서 살아남지 않을까? 란 막연한 생각을 합니다만... 이게 또 사람 마음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라서 말이죠...ㅎㅎ


일단 어차피 무에서 출발한 블로그입니다만, 각자 힘을내서 본인의 블로그를 어떻게 풀어나갈까란 생각을 하며 전략적인 글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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