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소 결과보고... 진행중
- 잡동사니 / 일상다반사
- 2021. 5. 5.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이번주 토요일 귀인이 오는 관계로 미친듯이 집을 헤집고 있습니다. 과거 샀던 레트로 부산물(?) 들을 치우느라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집이 난장판입니다. 오늘 역시 철야를 해서라도 어느정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물건 팔 거 큰 덩어리들은 급하게 장터에 내놓고, 이것저것 계속 기기 테스트를 했습니다. 요새는 과거에 이정도로 내가 샀었나?? 싶었을 정도로 잔바리 게임들이 계속 나오네요. 이런 것들은 돈도 되지도 않고 그냥저냥 저보다 더 아껴줄 분들에게 나눔이나 해야겠습니다.

다른 방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책도 정리를 해야하고. 구매하고도 아직 집에 모시지도 못한 20인치 티비와 또 뷰릭스까지 있는데, 이걸 또 언제 정리할까 생각하면 앞 길이 막막.. 판매자 분들에겐 5월 이후로 가져간다고 다 이야기 해 논 상태입니다. 흐흐. 한 편으론 삽질할 생각에 흐뭇하지만, 또 한 편으론 음.. 제 정신인건가싶기도..-_-;;
현재 집에 보유한 브라운관 댓수로만 6대이고 앞으로 들어올 거 생각하면 아찔 하지만, 뭐 그래도 저렴한 취미니까.. 그냥저냥 공간만 있음 브라운관 쪽은 계속 사고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게임기랑 cd 좀 팔았는데 총 40만원 벌었네요..-_-;; 플스5도 세종 가서 가져와야 하는데, 참 나.. 나란 인간도 아직 정신을 못차린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