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소 결과보고... 진행중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이번주 토요일 귀인이 오는 관계로 미친듯이 집을 헤집고 있습니다. 과거 샀던 레트로 부산물(?) 들을 치우느라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집이 난장판입니다. 오늘 역시 철야를 해서라도 어느정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오전 상황

 

물건 팔 거 큰 덩어리들은 급하게 장터에 내놓고, 이것저것 계속 기기 테스트를 했습니다. 요새는 과거에 이정도로 내가 샀었나?? 싶었을 정도로 잔바리 게임들이 계속 나오네요. 이런 것들은 돈도 되지도 않고 그냥저냥 저보다 더 아껴줄 분들에게 나눔이나 해야겠습니다.

 

 

다른 방도 정리를 해야합니다. 책도 정리를 해야하고. 구매하고도 아직 집에 모시지도 못한 20인치 티비와 또 뷰릭스까지 있는데, 이걸 또 언제 정리할까 생각하면 앞 길이 막막.. 판매자 분들에겐 5월 이후로 가져간다고 다 이야기 해 논 상태입니다. 흐흐. 한 편으론 삽질할 생각에 흐뭇하지만, 또 한 편으론 음.. 제 정신인건가싶기도..-_-;;

 

 

현재 집에 보유한 브라운관 댓수로만 6대이고 앞으로 들어올 거 생각하면 아찔 하지만, 뭐 그래도 저렴한 취미니까.. 그냥저냥 공간만 있음 브라운관 쪽은 계속 사고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당근으로 갈 녀석들
지금 이순간.. 그래도 꽤 팔았네요.
계동치킨 먹고 마무리

 

간단하게 게임기랑 cd 좀 팔았는데 총 40만원 벌었네요..-_-;; 플스5도 세종 가서 가져와야 하는데, 참 나.. 나란 인간도 아직 정신을 못차린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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