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마무리 - 도계, 금왕휴게소


거창하게 쓸 건 아니고, 그냥 시간의 순서대로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추어탕 먹고, 마무리로 소주랑 골뱅이. 강원도에서는 크기가 엄청 큰 것도 골뱅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이 날 도계 장날이어서 사왔습니다.


도계 오동나무집


회식이 있어 도계 오동나무집으로 향합니다.


이게 1인당 3만원짜리임.


도계 오동나무집에서 300 만원 플렉스. 하아.. 정확히 95명 옴. 쩝.. 잠깐 쉬었다가 다시 집. 하.. 보통 집까지 4시간 걸립니다.ㅡ,.ㅡ;;


금왕 휴게소
브라더 꽈배기


금왕 휴게소 브라더 꽈배기는 예능 프로인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먹었다고 화제가 되어 저도 먹어봤는데.. 그닥.



밤에 많이 돌아다녔더니만, 차량 앞쪽에 다량의 벌레들이 한가득. 대전 도착하자마자 세차장으로 가서 간단하게 물세차 셀프로 했습니다. 총 2천원 소요. 벌레 묻은 건 진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페인트에 먹어버려서 미리 미리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와서 저녁은 간단하게 고기와 소주로 마무리.



집에 가기 전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하나 사다가 먹고 바로 잤습니다. 지금 온 몸이 쑤시네요. 이틀동안 진짜 몇 키로를 움직인건지. 한국의 국토  절반정도 횡단한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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