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니꾸 , #일본식 고기집 , #바테이블고기집 , #고기구워주는
- 잡동사니/창업
- 2021. 6. 12.
혼자 일하기 딱 좋은 이런저런 괜찮은 아이템을 미리미리 생각을 해본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고기집만한 곳도 없는 듯 한데.. 생각난김에 벤치마킹 할만한 매장을 찾아봤다. 망원동, 합정동 쪽에 위치한 야끼니꾸 소량 이라는 매장. 사진들은 전부 짜집기이며, 출처를 표기했다.
한우를 전문으로 호르몬이라는 메뉴를 판다. 호르몬은 일본어. 혼술 하는 이들이 꽤나 있는듯 하다. 주력은 하이볼과 일본 맥주. 테이블은 12개 정도. 개방감을 위해 앞 정문은 미닫이로 인테리어. 개인적으로는 꽤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그릇들도 신경쓴 모습이다. 메뉴들도 맛, 멋 모두를 잡은 듯 하다.
다음은 상향식이 아닌, 하향식으로 만든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의왕 천송 이라는 매장이다. 위치가 2층이고 가기에 좀 불편한 곳으로 보이지만, 나름 꽤나 참신한 인테리어 구성이다.
천송은 바테이블보다 하향식으로 만든 1인 화로가 꽤나 멋졌다. 뭔가 굉장히 있어보인다고 해야할런지. 다만 이런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한다면 들어가는 비용이 일반적인 상향식 보다 굉장히 비싸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찾아봤다. 김해에 있는 포크쌀롱이라는 곳이다. 이곳은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시스템이고, 전반적으로 개방감이 꽤나 좋아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도 몇가지 보이는데..
고기 냄새 때문에 하향식 로스구이판을 사용한다. 실제로 고기 구운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단언 할 수 없지만, 숯이 아닌 가스로 사용 할 듯 하다. 매장이 넓기도 하고, 단체 테이블도 있어서 손님맞이에 좋을 듯 하다.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고기집을 한 번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