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욕심??

30대에 돈을 많이 못벌어놔서 40대에 엄청 고생중이다. 물론 지금의 상황이 꼭 나쁜 편만은 아닌데, 앞으로를 생각해볼때엔 반드시 돈을 더 벌어놔야한다. 지금의 나는 집도 없는데...ㅠ,.ㅠ 다른 친구들은 이미 집을 샀기도 했고, 자식도 있는데, 이건 뭐. 난 완전히 개털이라.

주식 생각을 해본다. 지나친 욕심에 급등주에 발을 담그고, 언제 내 주식 종목이 오를까 고민만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내 멘탈.. 아니 그릇이 작아서인가 큰 돈을 벌기 힘들다.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라는 사실도 잘 알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자신을 탓해본다.


오늘의 매매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불안해서리. 종목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곳이니. 줄 때 먹는 것도 좋지만, 타점이 너무 구리다. 오늘 나름 선방 했는데 그런데도 멘탈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수익을 받고싶어서 주식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할애하는 시간이 굉장하다. 하루에 보통 x시간은 하는듯 .. 거기에 비해 수익률을 생각하면 음..

머릿 속에 늘 가득차 있는 건 주식, 그리고 장사 뿐이다. 고정적인 수입을 원한다. 모두가 원하겠지만.. 내가  뭐라도 시도를 하면서 끝장을 봐야하는데.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지킬 건 많고 리스크 때문이라도 이래저래 늘 탁상공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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