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셋업 이후의 내 방 - 20210623

요새 컴퓨터 책상을 자기 입맛대로 셋팅한 것을 데스크셋업이라고 칭하던데, 지난번 다가구 책상 사고 난 후 데스크셋업을 완료했고, 이후 삘 받아서 내친김에 전체적인 인테리어 바꿔보려고 집안을 다 헤집었습니다.

그동안 서랍장 속에 숨겨진 제 지난 시절의 취미용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저 역시도 이정도까지 나오나?? 싶을정도로 스스로에게 놀랐네요. 이게 다 얼마니..ㅠㅠ 그동안 취미생활한다고 돈지랄한 게 너무 아쉬울 따름.

화장실도 꽉 참.


저렴한 피규어들을 정말 많이 샀는데, 이럴줄 알았음, 비싼 피규어 위주로 조금씩 살 걸 그랬습니다. 그래야 팔기도 편한데, 싸구려만 사다보니 오히려 쳐다보는 사람도 없고.. 아오..


치울 것도 산더미이고, 나름 자료로서(?) 남기고자 가감없이 제 방을 공개합니다.ㅋㅋ 이렇게 보니 정말 지저분하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히 청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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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데스크 셋업 교체기 feat. 다가구 프래그마 책상

이번에 컴퓨터 책상 바꾸면서 전체적으로 데스크 셋업(?) 스타일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책상은 지난번에 리뷰한 다가구 프래그마 책상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간단해보여도 죙일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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