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 4일차
- 잡동사니/건강, 영화
- 2021. 7. 6.
대전에 비가 엄청 쏟아진다. 현재 전국 장마철인데, 밑지방은 이재민이 생길정도로 폭우가 쏟아진다고 한다.
그나마 대전은 사정이 나은 편이긴 하나, 오늘 밤도 계속 쏟아진다고 하니..오늘도 대전대둔산한방병원 일지를 쓴다.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해서, 새벽에 사혈을 하고 부황을 떴다. 사진상 빨간색이 내 피...
계속 혈압이 안내려가서 내 사비로 일시적으로 혈압 낮춰주는 약을 사먹었다. 한 봉지당 1500원. 씁..
진짜 둔산한방병원 아침밥 만드는 놈 누구니?? 맛이 개판이다.
오전에 전기 뜸치료 받았다.
그 후 혈액순환을 위해 부황 뜯어주시고.
전기 물리치료도 받고.
사진엔 없지만, 담당 교수님에게 침 치료도 받았다.
오늘은 아파서 도저히 찍을 각도가 안나오더라능.
병원 측에서 현재 3인실에서 6인실로 가라는 통보를 내렸다. 망할...ㅠㅠ
이 방이 너무 좋아서, 그냥 보험처리가 아니라 내 사비로 내서 있겠다고 했다. 뭐, 3일정도야 내 돈 내지뭐..
둔산한방병원 입원실 3인실 기준은 보험처리가 되어 2.9만원 정도한다. 아마 나갈 때 내 돈 10만원 정도는 내야 할지싶다.
오늘의 저녁밥. 그나마 아침밥보단 낫구나. 현재 3인실 혼자 쓰고 있는데, 제발 나 나갈 때까지 다른 사람 안오길 빌어본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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