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독서 후기

편의상 반말체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전자책을 사고서 확실히 독서습관이 늘은 거 같아 흐뭇하다. 가장 처음 읽은 책이 바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꽤나 흥미있는 주제로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의 핵심은 미니멀리즘이다.



미니멀리즘 실현을 위해 집 안에 필요없는 것들은 전부 버리거나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자는 것. 물질의 욕망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주장이다. 그로인해 실천해야 하는 부분을 세세하게 정리를 하고, 중반 이후부터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계속 서술한다.




내가 보는 이 책의 장단점.


1.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2. 실제로 이 책 덕분에 삶의 습관에 작지만 큰 변화가 생겼다.

3. 애플, 잡스의 광신도. 너무 많이 언급해서 짜증이 날 정도.





4. 중간 이후부터 늘어지는 스토리 라인. 구성도 똑같고 하는 말 되풀이.

5. 이 책은 수시로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니 전자책 보단 종이책이 좋겠다.

6.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라면, 사라고 추천하고싶다. 단 중반이후는 영...



오랜만에 이틀동안 주욱 읽어서 완독했다. 자기 계발서 수준의 책인데, 그래도 나에게는 좋은 가르침이 되어줬다. 미니멀리즘. 쉽다면 쉽겠고, 어렵다면 매우 어려운 삶. 자기 주도적인 사람은 늘 멋지다.


글 작성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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