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화이자 맞은 소감?? 후기??

일단 방금 맞고 왔음.
사실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동갑 친구들도 안맞은 사람들도 좀 보입니다.

전 40대인데, 회사 동료들은 다 맞았네요.
아무튼.. 코로나 백신 화이자 맞은 소감을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오후 12시 진료 예약인데..
이미 사람 꽉 참.


동네라서 그래도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일단 질환 있는지, 먹는 약 있는지 체크하는
설문지 주고, 본인 이름, 나이, 등등 작성 후 대기.

그리고 무조건 의사 소견 필요해서
1분 정도 잠깐 대화 나누고 대기.
대기 한 참 후에.. 주사 맞고 끝.


결론적으로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주사 맞을 때도 느낌 무.
내가 너무 무감한건가??

근데, 30대 애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괜찮다고.
아무런 느낌 없다고 말한 지인들도 많네요.

맞은 후, 하루는 샤워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술은 내일부터..
술 못 마시는 게 크구나.


오랜만에 혈압 쟀는데.. 그나마 낮아짐.
음..
역시 음식 가려먹는 것이 효과가 있긴 있구나.

역시나 40대 넘어가니 건강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운동도 해야겠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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