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와이드 브라운관을 사용해서 엠클래식과 wii 를 연결하면 최고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때 사용방법은 cl834 + 엠클래식 조합이다. 그러나 본인은 실패를 했다. 어찌된 영문인지 cl834 케이블이 연결을 못해주더라.
이미 안티크네님은 성공을 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했고, 짜증나서 결국 포기. 와이드 브라운관이 없다면 lcd 로서 어떤 방법이 wii 최고 화질을 보장 할 수 있을까.
유튜브 영상도 보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취합하다보니, 결국은 lcd 로서는 엠클래식 + 하이퍼킨 wii hd 케이블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게 결론이다.
관련해서 여러 영상도 남아있고.. 방법은 wii 를 하이퍼킨 wii hd 케이블 연결 후, 엠클래식까지 연결을 한다. 그리고 설정창에서 일단 프로그레시브 방식 480p 를 선택하면 끝이다.
싸구려 저급 wii hdmi 단자를 쓰면 눈 버리니 일찌감치 포기하길 바란다. 24 인치로 테스트 해봤는데.. 그다지이더라. 요새 같은 시대에 엄청 뿌연 화면이 짜증을 유발한다.
생각해보면 lcd 모니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지 않을까 뇌피셜을 끄적인다. 느낌상은 qhd 급이 제일 좋을듯 한데.. 어디까지나 뇌피셜이므로.
일단 하이퍼킨 wii hd 케이블이 480p 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여기에서 엠클래식이 해상도 뻥튀기를 해줘서 1080p 로 보여주는 게 기본 방식이다.
사실 애초에 wii 의 최고 화질 방법은 에뮬레이터인 돌핀으로 사용하는 것이 화질면에서는 압도적이지만, 에뮬은 에뮬일 뿐이다. 콘솔의 직관성을 포기하기가 힘들다.
고로 이런 방식으로 셋팅을 해놓은다면, 하위호환으로 게임큐브까지 한방에 정리가 되기에 이쪽을 추천하는 바이다. 다행이 양덕이 비교 영상을 올려줘서 한 눈에 정리가 딱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엠클래식이 10만원 근접한 가격, 하이퍼킨도 3만원대이기에, 화질을 위해서 13만원 이상을 소비해야하고 모두 직구를 통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이 귀찮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