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일상

지금 다니는 회사는 돈도 안되지만
가장 좋은 점 한가지.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일이란 사실.

그래서 꿋꿋이 버틴다.
오토바이 출퇴근만 3년째.

요새 일상이 늘 돈 쫓는 일상이다.
죙일 컴터에 앉아 있다가, 출근, 퇴근,
씻고, 밥 먹고, 컴터 하다가 잠.

모두가 똑같은 일상이겠지만
난 이게 왜케 지루하다니.
설레임, 열정을 찾고싶은데 안보인다.


운동이라도 시작을 해야할까.
일단 백신 2차 접종은 끝나고 볼 터.

주식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주구장창
유튜브 보고 낄낄대는 내 자신이
가끔 꼴보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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