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찬 내 방
- 잡동사니 / 일상다반사
- 2021. 10. 19.
이런저런의 이유로 또 방에 한가득 물건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정말 돈 벌려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취미생활은 아예 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자연스레 몸이 지쳐 tv 조금 보다가 잠드는 것이 일상.
어제는 세라젬 v6 가 도착해서 기존에 방에 있던 물건들을 제 방쪽으로 치우느라 또다시 포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정리를 한다고 한다고.. 해도 역시나 또 채워지게 되는군요.

특히나 매직캐비넷까지 영입을 하게 되었는데, 이거 제 방에 올리느라 정말 죽을 똥 쌌습니다. 가뜩이나 계단이 좁은데 이 무거운 것을 올리려니 혼자선 절대 무리였는데, 그나마 다행이 함께 올려줘서 살았습니다.
최근엔 집에만 있질 않고 나름 나가서 외식도 꾸준히 하는 편이고, 좀 더 다양한 체험(?) 을 위해 맛난 음식들 많이 먹으러 다닙니다. 어제도 장어집 다녀오고..ㅎ
당분간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병행을 할 생각이라 꾸준히 1일 1포 하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쉽진 않겠지만... 지금도 글 쓰는 와중에 밖에 나가서 소주 한 잔 할 생각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