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래동 뒷고기 숯대감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 여행, 음식
- 2018. 7. 23.
장사 잘 안된다는 그 대전 비래동에서 그나마 가장 장사 잘된다고 평가 받는 곳이 바로 숯대감. 뒷고기(여러부위 잡고기)를 이용해서 숯불에 구워먹는다고 해서 숯대감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오픈 초기부터 다니는 단골집입니다.
<27000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숯대감 여러번 가면서 느끼는점은 딱 하나. 주방이모가 음식을 정말 잘한다.. 고 생각합니다. 장사 잘되는 곳은 정말 이유가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나오는 음식들이 정말 다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음식들은 선지국, 김치전, 계란말이, 야채, 인원수에 맞는 초밥 등인데, 특히 계란말이는 정말 잘하시더군요. 입에서 아주 그냥 녹습니다.-_-b
특별나게 숯대감 음식맛이 잘났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맛나기까지 하기에, 늘 가성비 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고기집이 이 집 때문에 한군데 망할 정도니까요. 그만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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