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시간만 좀먹는 느낌적인 느낌

특히 컴퓨터에 앉으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정도로 계속 만지게 됨. 그게 가장 큰 문제임. 그렇다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가?? 그것도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 정보들 계속 해서 쭈욱 보는 게.. 나도 참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원.

블로그라도 포스팅 할까 생각해봐도 막상 손이 안가는 것은 쓰고싶은 내용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 뭐라도 있었다면 벌써 포스팅 했겠지. 더군다나 요새 네이버 블로그까지 한다고 글 쓰는 게 참으로 힘들도다.

이것저것 테스트 할 것이 많이 있는데, 또 방 안 난장판이 될까봐 귀찮기도 하고.. 쉬는 김에 푹.. 아니 쭈욱 쉬고싶은데, 쉬는 날은 왜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나이 40대를 넘기고 중반으로 넘어가는데, 이건 뭐.. 아직도 애들 소꿉놀이를 하고 앉았으니.. 근데, 그게 또 재밌어서 말이야. 아직도 할만한 삽질은 산더미인데, 기대치만큼 진전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

요시오카 리호 吉岡 里帆


블로그에도 매일 업데이트 해야한다는 나름대로의 압박감이 있어서 뭐라도 매일 매일 끄적어야 하는 내 스타일. 하여튼.. 블로그는 점점 일기화 되가고.. 정보 따윈 안중에도 없고, 그렇다고 애드센스,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놓긴 싫고.

잠은 오는데, 잠을 자긴 싫고.. 뭐든지 제멋대로~ 중구난방.. 아무 의미 없는 x 싸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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