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쇼크4 짭퉁 더블쇼크4 오픈기 doubleshock 4
- 몰아서 보기/뽐뿌, 개봉기
- 2018. 7. 29.
예전 콘솔 나올 시기에는 주변기기 모두 일본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아님 전문 업체(예를들면 호리) 에서 나오는 것이 대다수였습니다.
요새는 중국이 정말 제대로 작정하고 카피본들이 엄청 쏟아지는군요.
많은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만 가더래도 관련제품들이 널렸습니다.
그러나 잘 아시는대로 인건비 문제로 중국으로 생산지를 바꾼 이후로는 유독 유출로 인해 짭퉁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그만큼 중국내에서 생산력과 기술력이 많이 올라갔다란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플스4 용 전용패드인 듀얼쇼크4의 금형으로 그대로 따와 만든 중국제 짭퉁 더블쇼크4 도 그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정품과 다른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될까요? ㄷㄷ
아예 대놓고 파는 모습도 대단하지만, 그 퀄리티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더욱이 직접 만져본 그 느낌이란.. 정품이랑 똑같을 정도.
이 후에 제가 실제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동작부분도 만족스러울정도로 차이를 못느낄 정도였습니다.
현재 정품 듀얼쇼크4 의 경우는 7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자랑하는데, 이 더블쇼크4 의 경우는 약 반값이면 패드를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게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줍니다.-_-
아예 소니 로고까지 그대로 판박이로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바코드 역시 어딘가의 한 제품을 그대로 복사했겠죠. 스티커도 동일합니다.
과거와 달리 이렇게 정품을 다른 공장에 빼돌려 배끼고, 그대로 출시하는 패기가 대단합니다. 확실히 그 수준도 놀라울 따름이네요.
더블쇼크4 관련 포스팅.
2018/09/11 - [게임생활/플레이스테이션4,3,2,1] - 플스4 듀얼쇼크4 짭퉁 더블쇼크4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