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64 피카츄 파랑색 버전 오픈기 Nintend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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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7. 31.
나름 의미가 있었던 닌텐도64 피카츄 버전. 인생 최초로 일옥에서 낙찰받아 지인에게 받았던 제품이네요. 이것도 벌써 갖고 있었던 시기가 8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 실현을 위해 아깝지만 처분하기전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사실 제 경우는 ps1,새턴,닌텐도64를 라이브로 즐긴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닌텐도64 만큼은 이상하게 계속 땡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막상 플레이는 마리오64 꼴랑 하나만 즐겼지만 말이죠..ㅎㅎ
생일 선물로 받았던 제품이라 남다른 애착이 있었지만, 최근의 제 심경의 변화.. 즉, 미니멀 라이프 실현을 위해 과감하게 날렸습니다.ㅠㅠ
아마 다시는 닌텐도64 콘솔을 가질 일은 없겠지만, 이 제품을 받는 분은 잘 사용 해주시길 기원해 봅니다.. 그나저나. 박스가 좀 아깝네요. 2천원 주고 우체국에서 박스를 샀는데 말이죠. 맞는 박스가 없어서 저렇게 함..쩝..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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