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 유빈과 80년대 일본 시티팝 city-pop 과 타케우치 마리야 竹内まりや
- 그라비아월드2/연예인
- 2018. 7. 29.
개인적으로는 80년대 일본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그 중 취향저격인 유빈의 숙녀라는 노래가 일본 80년대풍의 노래를 오마쥬를 한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물론 작정하고 이런 스타일로 컨셉을 잡고 이번 노래를 만들었겠죠. 사실 노래만 듣고는 분위기가 덜할 수 있는데, 이게 유빈 숙녀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제대로 취향저격입니다.
아주 그냥 대놓고 하니.. 어찌나 그 모습이 멋져 보이는지.. jyp 는 정녕 천재란 말인가.. 암튼 이것도 괜찮고 실제로 나오는 모습도 괜찮으니 같이 한 번 보시죠.
일본의 80년대에 유행했다던 시티팝이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도 잘 몰라요.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찾다가 타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 라는 노래가 또 귀에 꽂힙니다.
<라이브 영상>
타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 는 진짜 라이브 하는 모습을 찾기 힘드네요. 이 분이 무려 1957년생이라는데..-_-;; 암튼.. 전성기 시절의 노래가 훨씬 좋으니 이건 아래의 음악. 가장 듣기에 좋습니다.
시티팝의 정의 : 7~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현재의 시부야계의 모태.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노래들을 일컬는다. 정도로 알면 되겠네요.
타케우치 마리야의 관련 위키를 찾아보니 나름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꾸준히 음악생활을 하고 계신데, 티비는 거의 출연 안하고 공연 위주로 돌아다니는 모습입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竹内まりや
30대 이상인 분들은 제가 올린 영상들 보면 옛생각 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