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캐비넷 작업기 (레버, 버튼)

얼마전 주문했던 레버, 버튼 작업을
매직캐비넷에 넣어주는 작업 시작.

나이 먹으니 진짜 이런 작업들이
즐겁기 보다는 괜히 힘들다는..


매직캐비넷의 패널은
과거 미리 주문 제작한 패널.
가격 14만원.


보드는 브룩 유니버셜 기판.
가격 10만원.

레버는 세이미츠 노비 레버.
가격 9만원(배송비 포함)


각각의 버튼들.
산와 메탈 버튼.
가격 개당 6천원.

문제가 있었는데, 패널에 들어가질 않아,
엄청 고생했다. 안쪽에 기스는 기본.

그러나 작업 후 만족감은 높은 편.

 

 

 

세이미츠 노비 레버, 산와 메탈 버튼 실물 bullet lever

원래는 이렇게까지 살 생각도 없었는데 기왕 셋팅 하는 거 최고로 하자는 생각에 그만 ㅜ 결과적으로 아주 그냥 쌩 돈지x 한 느낌적인 느낌. 간단히 실물이 어떤지 사진으로 느껴 보세요. 아, 내

sooyil.tistory.com

구매 내역은 위의 링크 참고.


일일이 배선 보면서 꼽는 것도 중노동.
시간 엄청 잡아먹더라는.

간단 테스트 시작.


대략 밀어 넣고..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정상 작동 확인.


엑스박스 360 테스트.
정상 작동.

다만, 360 의 경우 본체를 켜고,
usb 를 꼽아야 인식.
미리 꼽아 넣으면 인식 불가.


선은 매직캐비넷 분해 후,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드디어 완성.


완성하니.. 역시나 현타가. 작업 비용만 보자면, 기판 10 만원, 패널 14만원, 레버, 버튼류 16만원. 도합 약 40만원 들어감. 거기에 매직캐비넷 가격까지 합친다면, 이건 뭐 일반적인 캐비넷 가격임.

하.. 끝판왕급으로 맞춘 것은 좋다만, 나중에 팔 때 이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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