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내 방 - 20220416

요새 회사가 바쁘다보니, 피곤도 하고, 포스팅을 못하네.. 퇴근 후, 급하게 고기집에서 술 먹고 삘 받은 김에.. 방 구조를 조금 변경. 아.. 술이 역시 문제야. 소주 3병 먹고 바로 시작.

얼마 전 수령한 책상을 조립하고, 위치를 변경해야겠다.

여기 남는 공간에, 새로 산
다가구 프래그마 책상을 넣는다.

다가구 프래그마 1800 x 800 구매 완료

내 방 데스크 셋업 교체기 feat. 다가구 프래그마 책상

비싸긴 하지만, 만족도가 괜찮다.
이번이 2번째 구매.

여기 컴퓨터를 다 옮긴다.

흐아.. 정말 더럽다.
전선을 정리 해야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현재 물건이 너무 많다.
이걸 언제 다 정리 할까.

전체적으로 위치를 전부 옮겨야 하는데..
새벽에 이 무슨... 일을 벌인건가.

 

 

대환장 파티. 하고나서 후회가.. 그래도 공간이 생기고, 좀 더 본격적인 덕질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하긴 했는데, 그 과정이 힘들다.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귀찮다. 

재작년부터 작년초까지,
피규어에 빠졌던 내 자신을 책망한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 돈만 날리고..ㅠㅠ

여기 정리 어느정도 끝나면, 뷰릭스도 올려야 하고, 나머지 방모까지 올리고 셋팅까지 마무리를 해야한다. 거기에 올레드 티비 한 대 더 사려고 하는데, 이거 좀 무리수 같기도 하고...

일단은 위치 선정하고 최대한 깔끔하게 위치를 잡아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야 최선책이 될까.

오늘 아침에 컴퓨터 마무리 정리.
와.. 시간 순삭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