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제목이야 거창하지만 조금 전에 본 유튜브 영상 중에서 나온 말이 바로 그러하다. 30대 부자들을 인터뷰 하면서 나왔던 공통점은 무언가를 하기위해 계획을 짜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아닌 행동 하면서 계획을 만들어간다는 것.

공감가는 바가 있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면서 계획만 거창하게 세워놓고 발로 뛰진 않고 막연히 상상만 하고 그 결과를 예측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 의미가 있나싶다. 스스로 해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고치고 계획도 수정하고 그래야지.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가 점점 되가고 있으니 말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이상 문제 직면에 대해 회피하지않고 받아들이며 하나 하나 풀어나가야한다. 지금의 내모습이 바로 그렇다 자꾸 방구석에서 상상의 나래만 펼치고 있다. 미래의 막연한 두려움과 안될지도 모른다란 처참한 생각.


물론 혼자라면 그 짐은 덜할 수 있으나 내가 지금은 혼자가 아니란 것과 가족을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기에 이런저런 생각들이 불안하게 만든다.

요새는 블로그질도 아예 안하면 오로지 창업관련 글만 계속 찾아보고 있다. 1부터 10까지 내가 안하면 안되는 것들이 아직도 즐비하다. 거기에 출근까지 하고 있으니 불안감이 크긴하다.

2주후면 뚜껑까고 시험대에 오를텐데 오랫동안 이바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기도하고 설레이기도하고 뭔가 계속 내 속에서 휘몰아친다.

속편한 프랜차이즈를 하면 참 좋을텐데 그럴 여건이 안되는 것도 아쉽지만 그간 돈에대해 무지한 자신을 탓할 뿐이다. 좀만 더 힘내자. 길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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