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일
- 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 2022. 6. 6.
사실 비가 와서 매장 가기가 너무 싫었다. 출퇴근 용도가 오토바이다보니 더더욱 싫은 건 역시나.. 비 맞기가 어찌나 싫던지. 아무튼, 요새 계속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도 강하다보니 그냥 쉬기로 했다.
사실 가오픈 당일, 함께 일할 예정인 직원이 코로나 걸려서 몇 일을 혼자 일했더니 온 몸이 쑤시더라는... 계속 오픈을 하는 게 맞는데, 일단 일보후퇴 이보전진이다.
오랜만에 혼자 치킨 시켜먹었는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식욕이 떨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살도 벌써 3kg 정도 빠질 정도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 것은 확실함. 타임라인 글을 계속 작성해야 맘이 편한데, 이거 너무 오래 끌면 안되겠다.
어차피 잊기 전에 작성을 해야하니 오늘부터라도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