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알바생을 하나 뽑았는데

예전 같았음 단박에 면접도 안보고 그냥 넘어갈 허접한 느낌의 애들이, 이제는 천금처럼 귀중히 느껴질 줄이야. 일단 바로 오늘부터 일을 하라고 지시하긴 했는데, 과연 오늘 잘 해낼 수 있을런지.

일을 쉬지않고 계속 하다보니 현재 몸 상태가 굉장히 안좋다. 진짜 푹 쉬고싶은데, 매장 일 때문에 신경쓰여서 잘 쉬지도 못하겠다.

거기다가 현재 일하는 직원이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상황이라 후속타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 왜 이렇게 되었는지.. 휴...


기운도 안나서 좀 몇 일간이라도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싶은데, 내가 없으면 대체 인력이 없다.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거임.

마음 같아선 하고싶은 일들이 수두룩 빽뺵인데, 그건 그거대로 돌아가지 않고.. 일단은 어떻게든 매장을 잘 운영해봐야 할 듯.. 산 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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