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참..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려다.. 아무래도 내 매장의 노출의 위험도 있고, 너무 잡스런 글을 쓴다고 생각이 들자, 티스토리로 선회. 요새 매장 관련 홍보 블로그가 고민이다.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매장에 손님 유입이 되건만, 바로 옆 집의 경우엔 이미 손을 다 써놔서 나도다 늦게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블로그 작업 및 그밖의 글들도 전부 써놓은 상태. 

그러한 글들의 끝자락을 보면 보통 홍보 사이트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끝에 작성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게 도대체 뭘까?


하나 같이 전부 음식에 대한 찬양일색이고 단점은 하나도 적지 않았다. 도대체 뭘까. 사장과의 커미션 관계를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 공정한 대결을 원하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나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 거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서 완전 열세라는 뜻이다. 이미 했어야 했거늘, 너무 안이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가. 블로그 수십년 운영하면 뭐하나.. 이런 잡것들에게 휘둘리고 있는데.. 

그래서 여러가지로 생각이 들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맛집 블로거 홍보를 해야할지 내적 갈등이 굉장하다. 휴.. 먹고살기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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