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몸 상태
- 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 2022. 12. 6.
몇 달 째 제대로 쉬어본 기억이 없다. 피로가 온 몸을 감싼다. 뭔가 하고자 해도 의욕도 없고, 그냥 직장, 집, 직장, 집 일상 사이클의 반복이다. 신경이 날카롭다. 매일이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물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만큼 그 전 월급보다 비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은 올라갔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니다. 시스템화가 중요하다.
개인 매장이다보니 가야 할 길이 아직도 구만리. 준비 할 것도 계속 생기고 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나름의 쉴 타이밍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영세 매장이라 쉽지가 않다.
일단 몸이 지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엄두가 안난다. 오늘도 새벽 3시에 퇴근을 했다. 몸의 기운이 쫙 빠진다. 네이버 쪽에도 글을 올려야 하는데, 머리 속이 복잡하다보니 손이 잘 안간다.
시간은 흐르고 있고, 벌써 6개월차 매장이다. 스스로 뭔가를 더욱 만들지 않으면 도태된다. 온 신경을 곤두세워 최선을 다할 때, 그 때 기회는 반드시 온다. 참고 또 참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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