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간단히 만들어 먹는 오징어 초무침


자취생이 오징어 초무침을 집에서 해먹기가 상당히 어렵긴한데, 그래도 손질된 통오징어가 요새는 냉동으로 나오는 고로.. 집에서 해먹기로 했습니다. 크게 어렵진 않네요.



전부 오징어가 손질되어 있어서 딱히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일단 씻어줍니다. 그리고 씹을 때, 오징어 껍질 부분이 질길 수 있어서 일단 껍질을 전부 제거해 줍니다. 





이것도 좌악 찢어져서 크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대강 먹기위해 작업을 해주고 냄비에 물을 넣어 팔팔 끓고 있을 때, 대강 3~4분 사이에 오징어를 살짝 데쳐 줍니다. 길게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데친 오징어를 흐르는 물에 다시 씻어주고 불순물 묻은 것을 간단하게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되겠네요. 여기까진 어렵지 않았네요.





집에 있는 야채라고는 다 썩어가는 파프리카만 남아서 그거라도 투여하고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 간장1스푼, 식초3스푼, 초고추장 3스푼, 해서 대강 만들었습니다.


<마무리는 항상 깨>



돈까스 정식 2개랑 탕수육도 시켰어요. 맥주랑 먹으니 개꿀맛이네요. 오징어 초무침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근데, 양념장을 잘 만들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ㅎ


지난번 자취생이 만든 떡볶이로 daum 메인에 올라가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원..ㅎㅎ 아래 글도 참고 하세요.

http://sooyil.tistory.com/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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