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현재 시각 새벽 5시 34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요새 계속 불면증. 조용한 밤이 너무나 좋다. 자다가도 이상하게 불안 증세도 좀 보이고. 술을 안마시면 잠이 너무 않옴. 이러면 안되는데.

매장 매출 및 운영은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육체 노동은 삶을 지치게 만든다. 언제 쉬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냥 매장이 365일 내내 돌아갈 뿐이다.

여기에 이번주부터 설날이 끼어 있는데, 당장 어떻게 운영을 할지 고민도 되고. 1년만 고생하자 라고 생각했던 것이 벌써 7개월 차이다. 앞으로 5개월이 남았고.


진격 하느냐 마냐, 벌써 2023 년이고, 내가 변화가 되질 않는다면 매장은 100% 도태 되갈 것이다. 거기에 역대급 경기 침체가 예상 되는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올해 시도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포장, 그리고 배달. 이것을 달성 해야 매출이 오를 것이다. 또 시작을 하면 다양한 변수가 내게 올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주방장을 뽑아야 하는 걸까? 아님 좀 더 도약을 해야하는데, 어떤식으로 방식을 이끌어낼까. 여러 고민들이 생긴다. 분명한 건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되어야한다. 안그럼 살아남을 수 없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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