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반납
- 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 2023. 1. 23.
설에도 일은 계속 된다. 이번에 바짝 벌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위험이 올 수 있다. 그래서 피치를 올리고 힘들지만 좀 더 일하고 나중을 생각한다. 예상과는 다르게 설 연휴 매출은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본은 해줬다.
대전의 경우, 첫 날과 당일의 매출은 오후 10 시 이전에 모두 끝났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오늘 3일째인 날이 분수령이 될 듯 하다. 그래서 알바생들도 좀 더 불렀고 오늘 폭발을 이끌어야 한다.
점점 메뉴판도 자리를 잡는듯 보이고, 다만 걱정인 점은 고기 종류만 8종이라서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잘 나가면 8종을 하든 10종을 하든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안팔릴 때가 문제다. 버리는 경우도 발생.
몇개월전부터 쉬질 못해서 몸은 망신창이. 스트레스나 피곤함을 술로 풀다보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술을 자중해야 하는데, 이번 설 연휴도 벌써 3일째 술 마시고 잠을 잔다.
뒤는 돌아보지 말자. 앞만 보자. 내가 좀 더 노력을 해야한다. 남들보다 1시간 일찍가고, 1시간 늦게 퇴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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