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바뀐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좋았다가 나빴다가 계속 오간다.

이는 손님과 매출의 영향 때문인가.
아님 뭐라 표현을 해야하는건가.

나조차도 감정기복 때문에 괴롭다.
아까까지만 하더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출근시간이 된 지금의 기분은 다운이고,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불안하고..

매일이 불안의 연속이다.


2월 오면서 매장이 점점 자리 잡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가도, 망칠까 두렵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참 살얼음판의 연속이다.
정말 괴롭다. 지치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정말로 이 길 자체가 외로운 싸움임엔 분명하다.

힘내자. 잘 할 수 있다.
내내 스스로 다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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