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가

일하느라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과거 직장생활보다 더 타이트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좀처럼 쉴 타이밍이 안보인다. 그래도 돈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해야겠지만...

현재 열심히 저축(?)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무엇을 더 해볼까 계속 고민만 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원하는 금액대가 연말에 오겠지만, 내가 원하는 상권에서 장사를 하고싶다보니, 고민만 깊어진다.


현재 하는 장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없으면 잘 안돌아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스템화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있다. 

일단 일하는 친구들이 아주 잘해주고 있고, 또한 매니저의 업무 수행 능력이 출중하다보니, 그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어떻게든 올해에 무언가의 변화를 일으키고 내 자신이 업그레이드 되길 희망을 하는데..

그나저나 시간이 매일 순삭 되는 경험을 계속하다보니, 쉬고싶단 생각을 하다가도 조금만 참고 더 가보자 하던 게 벌써 10개월이 넘어갔다. 만 11개월을 딱 채웠는데, 6월까지 스스로의 비전을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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