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그랜드 오픈
- 몰아서 보기/휴대폰 메모장
- 2024. 12. 4.
잠이 안와서 끄적끄적.
한 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내일 아니지 바로 오늘이 오픈 하는 날이다. 준비를 날림으로 해서 그런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것도 프랜차이즈라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현재 운영중인 매장음 운영 시간 때문에 매우 고민중이다. 매년 인건비와 원재료 값은 계속 올라가고 내가 줄일 수 있는 건 인건비 뿐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나날이 자영업자가 장사 하기 힘들 정도로 경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아닌 밤중에 뜬금엎이 대통령이 긴급 비상사태 선언하고 있질않나.
이거 정말로 코로나 시대 이후로 완전 삶이 바뀌어서 새벽 부어라 마셔라 문화는 개박살나고. 고기집의 형태도 점점 점심 장사를 안하면 안되는 방법으로 가고있다.
나는 개인 브랜드이기에 시대에 맞게 지속적으로 트렌드 변화에 맞서야 한다. 매일 매일이 다르다. 손님의 요구치는 높아지고 한계선까지 따라 가야한다.
어떻게든 버텨야하는 40대 가장이므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올해를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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