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

잡생각이 많아지니 일하기도 힘들어지고, 물질적 욕망만 가득한 배부른 돼지가 되는 상상만 하는 하루하루. 그저 진득이 궁둥이 딱 붙이고 성실하게 일하면 돈 벌 것을 왜 그것을 참지 못하는가? 그렇다고 일확천금을 바라는 내가 아닌데.

윤통령은 파면당하고, 주식장은 폭락하고 세계 경제가 휘청 휘청 하는 가운데, 내 눈은 어딜 향해야 더 나은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 역시나 준비된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돈의 운은 나에게 안 오는 걸까.

 원래는 3번째 매장을 준비하려 했는데, 포기하려 한다. 돈도 모아 봐야지.

실행력이 나도 참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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