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향기 콩나물국밥 대전 가양점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 여행, 음식
- 2018. 9. 5.
전 항상 제 돈 내고 먹기에,
글은 항상 주관적입니다.
숙취해소나 가끔 아침에 허할 때 자주 가는 가게가 있는데, 대전 가양동의 시루향기 라고 콩나물 국밥집입니다. 알고보니 프랜차이즈점인데, 이곳은 늘 음식이 한결 같아서 좋습니다. 오늘도 아침 7시에 가서 먹었네요.
초창기 [시루향기] 콩나물국밥 가게도 가격은 5천원대로 저렴했습니다만, 현재 가격은 6500원입니다. 나름 가격은 동결하고 선방하는 느낌이긴한데, 경기가 경기인지라 언제 또 오를지 모르겠네요.
반찬도 좋고, 전주식이라 반숙 계란을 따로 줍니다. 전 항상 여기에 국물 2~3스푼 흘리고 먼저 다 먹고, 바로 콩나물국밥을 먹는 순으로 합니다. 시루향기는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따로 안나오죠.
반찬도 깍두기, 오징어젖갈, 깻잎, 무말랭이가 나오고 나름 반찬들도 전부 맛있다고 평가하고싶습니다. 예전부터 특히 오징어 젖갈을 좋아해서리..ㅎㅎ 반찬도 셀프로 계속 먹을 수 있고, 밥도 무료로 더 주니 가성비로서는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운정도도 고를 수 있으니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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