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대전 둔산점 방문


집에서 썩고있는 책들을 팔려고 멀리 대전 둔산동까지 가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팔기를 시도해 봤습니다. 

다만 미리 알아야 할 사실은 알라딘 사이트에 들어가서 책값이 얼만지 미리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모르고 갔다가 안받아주면 낭패니까요.


<판매불가였던 책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져간 책은 많은데, 실제로 매입한 책들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물론 미리 확인하고 가져갔습니다만, 착각을 했네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는 일단 책 부록 무조건 다 있어야 하고, 책에 낙서가 6장 이상이면 안받는 원칙이 있습니다.





전 그런줄도 모르고 가져갔다가 반 이상을 퇴짜 먹었습니다. 책이 전부 외국어 관련 공부책이다보니 낙서가 심할줄은 몰랐던거죠..ㅠㅠ

그냥 놓고 폐기해 달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지만, 알라딘 대전 둔산점은 그냥 무조건 다시 가져가야 합니다. 판매했던 책들 영수증은 아래에..


산 가격은 생각지 말지어다.



하여튼 알라딘 중고서점은 올 곳이 못되요. 팔자마자 또 책을 샀으니 말이죠. 위의 사진이 다 구매 책들입니다. 이노메 유혹을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풍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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