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덕후는 많다. 굉장히 깔끔하고 실용적인 제품. 일본인 개인 자작품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보면, 괜히 뷰릭스나 아스트로시티 캐비넷 같은 가정에 넣기 힘든 제품들을 사용하나싶기도.. 정말 게임을 즐기기위해 만든 제품이다보니..
아.. 이정도로 꾸밀 정도의 덕력이면, 정말 오랫동안 덕질을 했다는 건데.. 모든 게 완벽한 방이 아닐런지. 어쩜 이리 셋팅이 완벽할꼬?
아.. 너무 부럽다. 공간이며 셋팅된 수준하며. 일본인들의 아웃런 사랑이란.
지금까지 발매된 수많은 게임들. 그게 앞으로 평생동안 다 해볼 수 있을까? 게임 셋팅도 좋지만, 알차게 꾸며서 게임을 즐기는 법이야말고 최고가 아닐런지. 그런 의미에서 이 집은 참 편안하다.ㅋ 이렇게 셋팅해논 일본인을 보아하니, 그래픽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자세가 중요한 것. 무엇보다, 이 친구.. 미연시 게임을 엄청하더라능. 결혼 못했나봐..ㅡ,.ㅡ;;
사서 집으로 배달. 참고로 더럽게 무거움. 100 키로 넘음. 보통 어느정도 분해해서 가져 오는데 역시 통채로 가져가는 양덕 클라스. 도대체 이걸 어찌 든거지? 간단히 셋팅한 것 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더럽게 힘들다는 사실. ㅋㅋ
베이스는 14인치 브라운관 티비로 추정. 미니 오락기통으로 만들었나?? 암튼.. 시연 게임들은 하우스오브데드, 그리고 버추어 캅. 총을 보아하니 건콘2 로 보이는데, 버추어캅 리버스는 참고로 플스2 로 나왔다. 고로 안에 내장된 기기는 플스2 로 추정된다. 아래 영상을 보자. 나름 즐기기에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역시 게임은 외관도 중요하겠지만, 즐기는 자세(게이머)가 가장 중요하다능.
평수는 그리 넓어보이진 않느데, 정말 알차게 들어간 느낌. 왠만한 게임들은 전부 다 있어서 편하게 게임 즐기기에 이만한 환경이 또 있을까? 전부 알짜만 있는 느낌.. 집에 인형뽑기..ㅋㅋ ufo catcher 모토크로스 고 라는 게임. 가정용으로 발매한 아웃런. 이건 1up 제품. 와.. 근데, 자동차 게임은... ㅎㄷㄷ 방이 생각보다 넓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놀러가고싶다. 다른 사진들도 다 찾아서 올려보니.. 아.. 집이 매우 크구나;;;
어느 일본 아케이드 덕후가 집에 뷰릭스c 넣는 과정을 올려놈. 그 과정을 사진순으로. 혼자서 이 문턱을 올리지 못해.. 사실 전체 무게를 생각하면 125kg 근데, 분해가 되니까.. 어렵진 않음. 근데.. 완전 분해를 하다니..ㅋ 와.. 이걸 결국 다 뜯었넹.ㄷㄷ 뷰릭스 c 타입이 확실히 이쁘긴 이쁨. 타이토의 색깔 놀이가 제대로 먹혀들었다고 해야할지. 생각해보면 2007 년 뷰릭스가 처음 나왔을 당시엔 엄청난 센세이션. 32인치 lcd 사양이었으니. 디자인이 좋다보니, 아니면, 금형비가 아까워서 그럴 수 있겠지만, 꾸준히 리파인 하는 것도 좋아보임. 뷰릭스 다이아 오렌지 버전을 나중에 한 대 노려볼까나.
한 일본인 업자가 가정집에 넣기 위해 세가 오락기통인 블라스트시티 윗부분을 날리고 새롭게 제작. 꾸준히 글을 읽어보니 재밌어서 올려본다. 사진 순서대로 보면 됨. 괜한 고생을 하는 거 아닌가. 암튼 역시 한국 업자든 일본 업자든 돈주면 다 해준다.ㅋㅋ 일본인 말로는 블라스트시티 안에 들어가는 패널 종이가 2버전으로 존재한다고. | 이걸 다 뜯어내고 프레임 만들어냄. 뚜껑 완성. 뭔가 그럴듯 하다. 의외로 다 만들고나서는 꽤나 괜찮은 모양새. 이쁘다능. 그래도 솔직히 오리지널이 낫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