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이유

일단 어제 이사를 한 관계로 요 몇 일간 계속 컴퓨터를 만질 수 없는 상황. 거기다 일하는 매장도 점점 바뻐지다보니 기운도 체력도 모두 방전된 상태.

아마 인터넷 연결 신청하는 금요일까지 글을 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테다. 일터에서 내가 갖는 직함 덕분에 여러 애들 상태도 확인하려다보니 요샌 자연스레 술자리도 많이 늘어난 편.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술도 왠만큼 잘 마시는 주당들이라 일 끝나고 마시는 술자리가 끝나고 들어오는 시간이 무려 새벽 5시에 근접한다.

이사를 하면서 다짐했던 건강을 위한 5월달부터 하려했던 헬스 한달권은 체력의 한계가 느껴져 더욱 부담스럽게 작용한다.

직장 잡고 일한지 겨우 1달째인데 벌써부터 현자타임이 와서 괴롭다. 하루 11시간 이상을 현재 매장에서 보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지쳐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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