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탭소닉 볼드 Steam TAPSONIC BOLD
일단 리듬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리게이로서.. 물론 실력은 개차반이지만, 이상하게 마음 속에선 늘 고수를 꿈꾸는 아재입니다. 오랜만에 스팀용 뮤싱크 하면서 탭소닉 볼드도 하고싶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 그리고, djmax respect v 라고 스팀 출시를 합니다. 12월 19일 얼리억세스라고 미리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돈은 내야합니다. 정식 발매는 내년 3월 정도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주요 특징은 따로 포스팅 예정이긴 합니다만, 일단 탭소닉 볼드 산 사람들은 추가 할인이 있다는 소식.. 개꿀이로구나.. 어차피 사려고 했는데 말이죠. pc 로 나온이상 제게 플스4 는 이제 소용이 없는 제품이나 다름없긴 한데..쩝..
암튼 다시 탭소닉 볼드로 돌아와서..
현재 어쩔 수 없는 제 플레이 환경입니다. 모니터 거치대가 특이한데, 이것은 사정이 있습니다. 원래 썼던 카멜 pma-2u 제품이 제 모니터인 삼성 울트라 와이드 c49hg90 에 맞질 않아요. 고개가 자꾸 숙여집니다.ㅠㅠ
대형 모니터암 관련 글은 이전부터 꾸준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s://sooyil.tistory.com/search/c49hg90
와.. 20개 가까이 포스팅을 했네요..ㅋㅋ 그만큼 이 모니터를 제가 굉장히 애착을 합니다. 진짜 편리하거든요. 게임 하기에..^^
이래나저래나 해도 네오위즈내에서 탭소닉 볼드는 버려진 자식이다 뭐다 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최근 몇개월간 단 한차례의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3840*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꽉찬 화면에서 오는 박력감은 정말 멋들어집니다. 개인주택이라 음악까지 시원하게 틀어주면 그 무엇하나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소우주...ㅡ,.ㅡ
탭소닉 볼드의 경우엔 이미 예전 얼리엑세스 시절부터 구매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음악 갯수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같은 회사의 다른 팀에서 만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쪽만 보더래도 엄청난 수의 음악을 자랑하는데, 볼드는 게임은 그렇다쳐도 음악이 너무 부족해서야..
진짜 이 게임은 해상도 빨이야.
플레이 하는법은 2d 화면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다르게 3d 느낌 충만합니다. 키음이 중요한데, 이상한 탬버린으로 톡톡 소리나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플레이 영상입니다.
탭소닉 볼드는 버려진 자식이지만, 이번에 나올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최근에 따오콘 이지맥스 ezmax 관련 포스팅을 썼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2019/12/17 - [게임생활/플레이스테이션4,3,2,1] - 따오콘 이지맥스 와 ist 비트콘 장단점 EZMAX vs IST contro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