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콘 이지맥스 와 ist 비트콘 장단점 EZMAX vs IST controller

일단 따오콘 EZMAX 지난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이어서 보길 추천합니다.

받자마자 플스4 용 디제이맥스를 테스트를 했는데, 사실 사용법을 몰라서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팔아치우려는 생각까지 함.

사용 모니터는 집에서 쓰는 도시샤 VT203-br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 참고.

다시 한 번 각잡고 플레이 해보기.

알고보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설정창에서 커스텀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가장 편리했다능. 일단 따오콘 이지맥스는 비기너 모드를 해놓고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맥스는 버튼을 조합하여 타입을 자동으로 바꿔줘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설정창에 들어가 커스텀 항목에 들어가 본인이 원하는 조합으로 버튼을 일일이 바꿔주면 됩니다.

일단, 오늘은 ist 리듬게임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하여 장단점을 정리 해봅니다. ist 컨트롤러는 플스4 패드를 까서 넣어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단가는 높습니다만, 인증처리가 되어있어 플스4 켜고 끄고하는 전원 관리가 간편합니다.

가격은 약 15만원선.

둘 다 쌔삥.

ist 비트콘도 추천할만 합니다.

당연하게도 2배 이상 비싼 이지맥스가 간지 하나만큼은 인정할만 하네요. 아래는 플레이 영상.

개인적으로 가성비만을 놓고 봤을 때에는 ist 비트콘을 좀 더 높게 쳐주고싶습니다. 다만 범용성 측면에서는 당연히 이지맥스를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왠만한 게임들을 전부 지원하기 때문이죠.

단지 플스4용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게임만 놓고 봤을 때에는 편리성만 놓고봐도 압도적으로 ist 비트콘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반값이지요.

이지맥스는 사실 초보자가 하기엔 굉장히 어렵습니다. 키버튼 배치 자체가 비트매니아 방식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디제이맥스 자체가 패드를 기점으로 패턴을 짰기 때문에 진짜 초보자에겐 빡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물론 다른 게임들도 해봐야 알겠지만, 이지맥스는 분명 초보자용 리듬게임 컨트롤러는 절대 아님. 방금전에도 플레이 했는데, 더럽게 어렵습니다. 기존 ist 비트콘으로 깨는 것도 이걸로 할 때는 깨질 못함..ㅠㅠ 물론 똥손임.

해서 솔직히 gmamo2 에서 나오는 k28 이라는 컨트롤러도 구매해서 사용을 해보고싶습니다. 이건 키보드 방식으로 치는건데, 아무래도 전용 컨트롤러 버튼보단 키보드가 치기 편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죠.

초판은 벌써 다 팔렸고, 내년에 출시된다고 하니 바로 예약 구매를 진행해야겠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게임은 확실히 재밌습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전용 캐비넷을 항상 만들고싶다는 생각을 늘 하는데, 언젠가는 정말 꼭 만들어보고싶네요. 돈은 이제 괜찮은데, 시간이 없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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