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트리시티 배터리 방전, 교체 직접 DIY 손쉽게 하자

편의상 반말체. 야마하 트리시티를 출퇴근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깜빡하고 키를 꼽아둔채 1시간 넘게 방치를 하다보니, 결국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다. 오토바이용 배터리는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딱 2가지 선택지만 존재한다. 

아예 방전이 되면 새로 사는 것이 낫고, 조금이라도 살아 있으면 충전을 하는 편이 좋다. 야마하 트리시티 배터리 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지난 포스팅을 먼저 보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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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트리시티 125cc 배터리 교체 및 장착 정보

야마하 트리시티를 운행하는 본인은 어제 우연히 키를 꼽고 전원 인가된 상태에서 1시간동안 방치. 결국 배터리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 가입한 오토바이 보험에 연락을 해봤는데, 아니 왠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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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

 

방치된 내 오토방구~

 

안장을 열고 작업을 해야한다.

 

 

손쉽게 제거 완료.

 

 

먼저 검은색쪽 나사 풀어주고.

 

 

빨간색 나사쪽 풀어준다.

 

 

가운데 밴드 풀어주면 배터리 탈착 완료.

 

 

 

 

모두 탈착 완료.

 

 

야마하 순정 배터리.

 

 

이전 게시물에서 언급을 했지만, 오토바이에 들어가는 납축 배터리는 완전 방전이 되면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완전 방전이 안되었다면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트리시티 배터리 상태를 보아하니 완전 방전이 안되어 충전을 하기로 결정.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기.

친구에게 빌림.

가격대 3만원 이하.

 

 

처음 충전하면서 보니 숫자가 11v

보통의 배터리는 15v 가 되어야 한다.

 

 

 

 

충전은 길면 길수록 좋다.

 

 

비가 와서 대충 막아논 비닐.

대로변에서 작업하는 패기..ㅋㅋㅋ

 

 

비가 더럽게 많이 내리더라능.

 

 

어흑.. 내 오도방구.

 

 

늦은 밤이 되서야 비가 그쳐서 작업시작.

분해의 역순.

그리고...

 

 

완성. 이번에 오토바이 충전하는 법 제대로 배웠다. 야마하 트리시티는 출근길 내사랑이라서 진짜 아껴주면서 오래오래 타고싶다. 야마하에서 트리시티 300 cc 출시를 했는데, 국내에 안풀려서 아쉽긴 하지만, 정식발매를 하면 새 차 뽑을까 진심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 애마 중의 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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