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 엑박의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강추할만한 게임이다. 왜냐?? 게임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거의 없고, 그냥저냥 경치보면서 그저 달리기만 해도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실생활에서 나는 고물딱지 차를 스트레스 받으며 가끔씩 필요에 의해 운전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럴필요가 없다. 아무런 생각없이 현실에서 타기 힘든 슈퍼카를 몰고 달리는 기분이 정말 좋기에.
울트라와이드 49인치 모니터(삼성 c49hg90)는 정말 레이싱 게임 하기에 최고의 환경이 아닐까 생각된다. 변태적인 해상도를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들은 정말 몰입감을 제대로 선사하기 때문이다.
최신 게임들은 왠만하면 3840*1080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내가 사용하는 모델 후속작인 c49rg90 모델은 해상도가 3840*1440 인데 이것도 지원하는듯 하다. 그리고 지금 하는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3는 심지어 발매한지 벌써 3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지원한다고!!!
게다가 마소 정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콘솔에서 DL 게임을 구매하면 pc 에서도 사용가능하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까?? 포호3 를 최근에 DL 구매를 하고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다. 애초부터 나는 콘솔파였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세는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나의 pc 사양은 중급정도이고 그래픽카드는 980ti 이다. 아주 그냥 원활하게 3840*1080 해상도가 완벽히 돌아간다. 여기에 엑스박스원 전용 리시버를 사용하여 본체에 꼽고 엑박패드를 이용해주면, 바로 종결이라고 해야할까. 개인적으로는 엘리트패드를 사용하는데, 이것도 묵직하니 나름 손맛이 좋다.
pc 로 게임을 자주하는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게임이다. 특히 360 시절에 발매된 포르자 호라이즌1 은 풀 한글화로 더빙까지 되어 있어서 진짜 너무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있다. 2는 엑원 시절에 한글 발매한다고 해놓고 통수 치는 바람에 안샀는데, 그건 사람들이 재밌다곤 했지만 패스한 이력이 있고..
포르자 호라이즌3 는 보다시피 재밌게 즐기고 있고, 물론 비교적 최신작인 4 역시 한글화 덕분에 잘 즐기고 있다. 3의 확장팩인 블리자드 그리로 핫휠팩이 그렇게 개꿀잼이라고 하는데, 어서 진도가 나가야 플레이를 하지~
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