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네 썩을..
- 잡동사니 / 일상다반사
- 2021. 12. 10.
요새 되는 일도 없고,
회사 일도 스트레스 만땅이라
요리조리 도망 갈 궁리만 하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네.
뭔가를 준비하고싶은데,
진짜로 쩐이 부족하다.
미치겠다.
어느정도 총알이 준비 된다면 바로
아이템을 굴려 볼텐데.
돈이 다 묶여 있거나, 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거 때문에 최근 2개월 동안
속앓이만 계속 한 듯 하다.

그렇다고 해서 내년 되면 달라질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간절하고 또 간절히 원해도 모자라고
절벽에 떨어진다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멘탈은 준비가 된 듯 한데,
아.. 정말이지.. 참 나..
내년에 1억정도 모은다는 계획이
차질도 생기고 이리저리 요새 계속 흔들린다.
이게 맞나싶기도 하고..
정말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