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대하는 자세

나름 경험을 통해 배운 것도 있고, 뭐랄까.. 흠, 이제는 직원들과 갑을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는 뜻. 만약에 일이 힘들다면 일이 힘든만큼 급여 대우를 해주던가, 그렇게 못해줄 거 같으면 아예 퇴사를 시키던가, 서로 맞춰서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어제 l 에게 급여 인상 이야기를 꺼냄. 얼마간의 인상을 얘기했는데 많이 좋아하더라. 갑자기 올려서 의아한 모습이었지만, 그만큼 고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 근데.. 그 말 하자마자 당일에(2명 휴무) 일이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 했는데, 묵묵히 참고있는 모습을 보자니.. 흠. 진작에 이렇게 할 걸이라 생각함. 받은만큼 일 함. 맞다. 이게 서로 편함.
 

 

앞으로의 운영 방침 (직원 관련)

수년째 이어오던 버릇이 있었는데, 직원과 나와의 관계 정리를 제대로 못했다. 관계란 수직적이면서도 수평적인 관계로 업무를 이끌어야 했는데, 너무 수평적으로 진행 하다보니, 오히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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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에 맡는 금액과 책임 부여. 그게 안되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마무리. 고쳐 쓰려고 하지마라. 안맞으면 다른 사람들과 일하면 된다 라는 사실을 항상 생각할 것.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바라보는 관점을 좀 더 객관화해서 볼 필요가 있음. 내 자신도 그렇고. 그리고 사장이라면 직원과 너무 친하게 지내면 안되는 일정 부분도 있음. 서로 적절히 예의 관계에서 바라봐야 함.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그리고 일을 맡길거면 믿고 맡기고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지, 콩이야 밭이야~ 라고 말할 필요가 없음. 잘 유의해서 내가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매장의 운명이 달라진다. 올해라도 잘 해보자!!

마침 또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나왔으니, 힘들 경우가 생긴다면 아래와 같이 해보자. 유튜브 자영업자에게 참 좋은 내용이 많다. 바뀌도록 항상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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