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밤 12시까지 영업. 일이 끝난 시점 오후 11시. 고기집으로 달려가 폭주 시작.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먹었는데 이게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의 회식이라 폭주 오브 폭주.. 고기도 오기 전, 소주 4잔 까고 시작. 정말 오랜만의 식사라 매우 만족. 그러나.. 간만이라 그런가 너무 달림. 카드 찍힌 택시 시간 보니, 새벽 4시가 넘었더라. 좋긴 좋았는데.. 지금 사경을 헤매는중. 아.. 싫다. 몸이 괴로워.
거의 새벽 3시 정도에 자는듯. 퇴근하고 수다 떨다가 오후 11시반 정도에 컴터 하러 겜방 가서 3시간 정도 만짐. 요샌 그나마 게임 좀 하려고 노력함. 미스터로 아케이드 게임 위주로 즐기는중. 재밌다. 근데 확실히 lcd 로 하니 셋팅 해놨다한들, 부랄관이 좋긴 하더라. 캐비넷 셋팅이 간편하지만 꽤나 편한데 뷰릭스를 팔까 하다가도 한 번을 만지지도 못하고, 그냥 파는 건 아닌듯 해서 일단 나름 정리를 해볼 생각. 근데 뭘 돌릴까? 현재 사용하는 55인치는 슈팅용으로 딱이긴 함. 그렇다면 뷰릭이 용도는 아무래도, 좀 더 고민 해보는 것으로. 일단 자자. 이따 오전8시 반에 일어나야 함. ㅜ
쥐뿔.. 와.. 지금까지 벌어논 돈이 이렇게 없냐. 주식 잘못되서 돈 융통 못하는 문제도 그렇고 참나.. 코로나 풀리는 이 시점이 창업하기 딱 좋은데.. 돈.. 돈이 없다. 휴.. 얼마전에도 창업 하고싶어서 관련 지점도 다녀오고 했는데 그러면서 맘 잡기를.. 조금 더 일하자 였거늘. 그래도 창업이 하고싶다. ..어흑.. 안돼!! 참고 견디자..ㅠㅠ
하루 빨리 프리덤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꼬이네. 일은 일대로 하기 싫고 그냥 집에서 방콕 하면서 생활 하고싶은데 이거 원. 업무 특성상 사람들과의 대화 및 직원 교육이 많다보니 나도 사람인지라 말 하기 싫을때가 많다. 지금도 업무 중인데 주말에 언제 쉬었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 평일에 쉬는 게 일상. 요새 드는 생각 중에서 가장 큰 문제가 집중력이 많이 나빠졌다는 것. 뭘 해도 불안 안해도 불안. 게임 불감증까지 걸리니 이런저런 게임들 1시간 하고 꺼버림. 최근 ori 라는 게임을 신나게 하다가 갑자기 정체 됨. 아, 이것도 병이다. 집에 가고싶다. 제길.
얼마전에 삘 받은 김에 창업 대출 알아보려 1 금융권 은행을 방문했다. 창업 자금은 있지만 다 돈이 묶여있어 그냥저냥 알아보러 감. 결과는 어땠을까? 역시나 꽝. 지원 대상이 한정적이고 창업 이후 대출은 가능, 창업 전에 대출은 결국 개인 신용만 가능하다. 개인 신용으로 한다면 최대 한도는 현재 본인의 연봉정도가 최대치이다. 흠, 빌리기 어려울지 알긴했지만 그냥 화나네. 이래서 은행은 나랑 안맞아. 병원이랑 은행 너무 싫다. 망할놈들 ㅜ
오늘 일하고 있는데, 목이 계속 아픈 것이 흡사, 얼마 전 걸렸던 코로나 초기증상을 떠올리게 했다. 불안해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겐 나에게 멀리 떨어져라고 주문을 했는데, 하 괜히 불안한 마음. 덴탈 마스크 쓰고 일했는데, 바로 한 겹 더 붙여 착용. 사장님의 지시로 바로 퇴근하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켰다. 목은 계속 아프다. 뭐야 이거.. 내일 병원부터 가서 확인부터 해보자.. 설마.. 2차 확진은 아니겠지.
딱 만기 3년차인데 계약서 다시 써야 할 거 아냐! 솔직히 좀 짜증난다. 그래서 말인데 휴. 창업을 심히 고민하고 있음. 흠. 자리는 미리 알아다놨고. 사진이 완전 심령사진처럼 나와서리. 헐헐. 인생 제 2막 시즌이 진짜 오는건가.
요새 기운도 없고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 거 같고 창업 하려고 이것저것 둘러봐도 내가 하고싶은 게 안보임, 그게 제일 문제임. 뭘하고싶은게 있어야 뭐라도 하지. 시간은 가는데 깨달음이 없다.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었는데 주식 망하고나니 벌써부터 덜컥 걱정이다. 그냥 한량처럼 누워서 멍 때리는데 운동이라도 좀 할까싶어 조용히 폰 만지다가 어디에서 운동을 할까 생각도 해보고 자꾸 흔들리는 내 모습에 스스로가 지쳐간다. 벌써 3년차인데 이번 연봉 안올라가면 일단 반은 접고 들어갈 생각. 즉 퇴사 시즌이 온거다.
몇 일전 닌텐도 스위치 구매함. 구성 끝내주고 저렴함. 몰랐는데 대전 분이더라는. 직접 집 근처로 방문 하기로 하고 퇴근 길에 달려 갔습니다. 출퇴근길을 책임져주는 내 애마. 레쓰비 주셔서 잘 마셨어요. 담배 타임도 갖고 ㅎㅎ 엄청 친절하심. 게임 관련 얘기 하다가 너무 늦어져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레트로여행님. 닌텐도 스위치 잘 쓸께요.
지속적으로 오는 현타. 다 팔아버릴까싶다가도 후회할까 전전긍긍. 덩어리 큰 거 정리 하면서 현타 씨게옴. 특히 뷰릭스 처리건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냥 써야 할 지. 아님 팔아야 할지. 근데 살 사람이 있나? 이것도 문제임. 일단 타이토 타입x4 마련에 패널까지 샀는데 이게 맞는가싶기도. 덩어리가 커져서 가격만 산으로 가니, 더 팔기가 힘들도다. 어찌해야할까.
지금의 내 기준으로 풀자면, 일 안하고, 먹고싶은 거 편하게 먹으며, 놀러 가고 싶은 곳 시간 구애 받지 않으며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된다. 이 모든 건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가능. 그러나 지금 직장에서의 급여로 택도 없음. 그러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돈 더 많이 벌 수 있는 곳을 택한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결국 택 할 수 있는 직장은 한정적. 공장 아니면 배달직이겠지. 보통 이런식으로 직장을 잡으면 개인 생활은 꿈도 못꾸고 기계적 삶을 살게된다. 그러면서 몇개월 안에 미끄러지고. 다각도로 생각하면 쉽게 돈 벌 구석은 없다. 당장 유튜브만 보더라도 처절한 노력 끝에 겨우 승리를 쟁취한다. 난 그러한 노력없이 물질적 보상을 원하니 모순일 뿐. 난 아이디어가 충만하고 추진력이 강한..
방구석에서 나가기 싫을 뿐이고. 천성이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아싸라서 그런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싶다능. 확진 판정 받고 있었던 달콤했던 일주일은 순삭. 물론 아파서 3일 정도는 식음을 전폐(?) 했지만. 재택근무의 짜릿함을 알았다.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돈도 필요하고, 일은 일대로 해야하고 내 시간과 돈을 바꿔야한다. 모르는건 아닌데 왜이렇게 싫은건가. 주말인 오늘 근무해서 더 그럴지도. 매달 꽂혀주는 금액이 약 이백정도면 큰 욕심 안부리고 평생 놀텐데, 그러한 시스템 만들기가 쉽지가 않음. 그래서 요리조리 오토 사업 아이템 찾는데 내가 무조건 일해야하는 구조란 말이지. 오십대가 되기 전 일을 좀 더 많이 해야한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 아, 너무 일하기가 싫다.
아 최악이다. 어제 자가격리 끝내고 오늘 아까 출근 했는데, 와 이렇게 일하기 싫다니. 좀 더 시간을 끌었어야했나 ㅋ 생각해보니 오늘 삼겹데이. 3월3일. 웃겨. 아 일하기 싫다. 역시 한 번 쉬면 계속 쉬고싶네. 썩을. 나의 경제적 자유는 언제 오는가.
지금 현재 몸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다. 어제 아침에 글을 썼는데, 그게 고스란히 나한테 돌아온 듯 하다. 현재 오한, 식은땀, 기침, 머리 아픔 등의 코로나 초기증상이 있다. 오전에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자가키트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시청에 가서 pcr 검사를 마쳤다. 이것까지 약 4시간 걸린 듯. 하루 완전 날리고.. 코로나 초기증상, 비래동 행복한이비인후과, PCR 검사, 세라젬v6 지난 일요일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증상이 보통의 감기 증상과 동일해 첫 날엔 그냥 집에서 쉬었다가 도저... blog.naver.com 자가격리야 솔직히 걱정은 안되지만, 나 때문에 회사 업무 과중 되는 직원이 있으니 그게 가장 미안할 뿐이다. 하루죙일 멍하니 앉아있다가 티비보다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휴.. 약을..
어제부터 일하는데, 머리 아프고, 코 막힘에 재채기. 일단은 감기 초기 증상이라고 보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집에 오자마자 일부러 밥을 먹었고, 바로 테라플루 한 잔을 마시며 취침.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아서 새벽에 10번 이상을 깼다. 알 수 없는 오한 덕분에 발발 떨기도 했고. 현재 시간 오전 8시 13분. 어제보다는 좀 나은데, 문제는 기침 할 때마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제 옷을 너무 가볍게 입은 게 아닌가싶기도. 하여튼 현재 컨디션 최악이다.
방모를 개당 다 정리를 하려다보니 검정색으로 4개 구매완료. 생각보다 별로 안비싸네요. 가전제품 소비 전력은 알고있는 편이 좋습니다. 에어컨, 온열기가 괜히 전기 먹는 하마가 아니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