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찜닭, 닭도리탕 가성비 맛집을 소개합니다.물론 꽁짜로 먹는 따위는 없어요. 돈내고 먹은 후기입니다.비래동에 위치한 나래원입니다. 이곳은 착한 가격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오래된 집이기도 해요. 일요일 저녁시간에 갔는데, 사람 많습니다. 사실 비래동에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긴한데, 여긴 사람 많네요.어르신도 많고, 동내 주민도 많은 편입니다. 그만큼 찜닭, 닭도리탕이 입증된 곳이기도 합니다. 2명이서 찜닭이나 닭도리탕 소자 먹으면 딱 좋습니다. 물론 밥 2개도 시킵니다.요새 인간적으로 소주 3천원 가게 많이 사라져서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에겐 괴롭습니다. 그리고 2인분에 1.6만원이면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나래원은 오래전부터 이 가격이었어요. 하도 물가가 오르다보니 이젠 여기가 싼 편인 가게가 ..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충청도에서 유명한 계룡산 갑사를 가기로 했습니다.전 대전사람인데, 갑사는 집에서 약 4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보통의 경우는 유성 ic 에서 나와서 일반국도를 타고 가지요. 네비게이션으로 갑사 주차장 이라고 치면 알아서 검색해서 찾아줍니다.검색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았네요.갑사 주차장의 경우 전 일요일 오전 9시 반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자리는 여유가 많았습니다.아마 토요일에는 많이 붐볐겠지요. 계룡산 갑사 주차요금에 대해 잠깐 설명을 합니다.갑사 주차요금은 차량 종류에 따라 차등적용 됩니다. 여기서 경차우대도 가능합니다. 1. 승용차 3천원.2. 대형차 (버스) 5천원. 갑사 주차장은 주차 시간과 상관없이 딱 한 번 받습니다.전 승용차라서 3천원 내고 입장했습니다. 주변..
오랜만에 대전 시내 은행동을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주욱 둘러보니, 이전부터 유명했던 대전 대흥동 소나무집이 생각나서 가기로 했습니다.대전 분들이라면 소나무집은 하도 오래 영업을 해서 기억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인터넷 보니까 30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전 대전 사람이지만 유명하긴 합니다.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고, 멀리서도 오십니다.추억의 맛이라고 평가 해야할까.벌써 3대째 30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대전 대흥동 소나무집.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차를 끌고 들어가기엔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영 주차장에 세우고 식사를 하시길. 대전 대흥동 소나무집 영업시간 1.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2.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3. 오후 5시..
치킨 전국시대. 국민 배달 음식인 치킨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르기 힘들정도인 시대이죠.이번엔 안먹는 것에 도전을 해보려고 순수치킨 을 시켜보도록 했습니다.직접 가면 2천원 배달료 빼준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대전 가양동점인데, 대주 파크빌 옆 상가에 붙어 있습니다. 금요일인데 홀에서 먹는 분들도 꽤나 계시더군요.사실 순수치킨 가격적인 부분을 보면 가성비가 괜찮은 편입니다. 고마치킨을 시켰는데, 고마 라는 뜻은 고추+ 마늘 의 합성어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사탕 선물도 줌. 사실 순수치킨 먹기전에 프랜차이즈 검색 좀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치킨 장사를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요. 결론만 보자면 꽤나 괜찮은 브랜드더군요. 거기 사장님 마인드가 좋았네요. 상생이라는 두글자가 와닿았습니다. 순수치킨 메뉴인 고..
웰빙시대에 걸맞춰 여러 건강음식을 찾는 와중에 2014년 올해의 검색어 5위를 차지한 청혈주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자료는 방송 mbn 엄지의 제왕에서도 나왔던 자료이니 믿고 만들어 먹어도 될 듯 하네요. 나잇살의 가장 큰 원인은 저체온입니다. 보통 나이먹고 살찐 분들이 열이많아 찬물을 많이 마시는데, 그건 허열(몸이 약해져서 생기는 인체의 열) 이라는 증상이 생기기 때문이죠. 체온이 낮은 사람의 분류를 해보자면, 1. 비만 2. 연장자, 노인 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만은 체온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저항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만인분들은 인체의 체온을 지키려면 근육을 키워라 하는 것이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는 것이죠. 노인은 나이를 먹으면서 인체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
대전 비래동에 추천할만한 가성비 좋은 식당인 선비 숯불 갈비입니다. 물론 제 돈 내고 먹은 후기이니 체험단 따위는 아닙니다. 일단 숯불갈비가 1인분 7900원입니다. 대전 사람이니 당연히 충청도 소주 린을 먹어줍니다. 그리고 카스 맥주랑 같이 먹어주죠. 소맥을 깔끔하게 먹어주고 일단 시작합니다.^^ 비래동 선비숯불갈비는 가격대에 비해 밑반찬도 훌륭한 편입니다. 비래동에서 사실 유명한 갈비집은 왕릉 갈비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가격이 1인분에 1.2만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반찬도 잘 나오고 고기도 맛있습니다. 저도 비래동 오래 살았지만, 왕릉갈비는 무엇보다 오래 되었죠. 20년은 아마 넘었던 걸로. 그러나 왕릉갈비는 저렴하게 먹거나, 가성비 따져서 먹는 곳은 아니에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라서 2~3명..
사실 냉동 음식을 사먹는 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술안주로 할 때는 가끔 사는 편입니다. 자취생은 더욱 그러한데 이번엔 동내에 식자재왕 야밤애 매콤불닭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식자재왕 야밤애 시리즈는 가볍게 먹기에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식자재왕 야밤애 시리즈는 2팩은 사줘야 넉넉하게 먹습니다. 매콤불닭도 그렇지만, 여기는 보통 300g 기준이더군요. 2개씩 구매 하길 추천합니다. 야밤애 매콤불닭이나 그 밖의 식자재왕 시리즈는 자연 해동이 좋습니다. 먹을거면 보통 조리 1시간 전에는 미리 빼놓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1시간정도 자연 해동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그냥 넣어도 되지만, 청소 귀찮을까봐 아주 살짝 식용유를 뿌렸습니다. 식자재왕 야밤애 매콤불닭은 그냥..
나이가 들면 예전 맛이 그립다고 해야하나.대전에 살고 있지만, 어쩐지 나이들고나서 대전 은행동(시내)에 나가기가 싫어지더군요.복잡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거의 어린 친구들만 은행동에 나가니까.x알 친구 만나서 오랜만에 대전 은행동 출사를 합니다. 대전의 자랑 스카이로드 여기 오후 7시부터인가? 오후 9시까지 스카이로드 라고 불리우는 큰 다리에서 영상이 출력됩니다.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죠. 근처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은행동 성심당 까지. 대전 상점 착한가격 까지 붙어있는 진짜 오래되고 전통있는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고딩 때 친구들이 밥 먹고 담배 피려고 많이 갔었죠. 그게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그만큼 대전 은행동 아저씨 돈까스가 오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가격도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기본이 55..
바로 오늘 잠실 주경기장에서 hot 콘서트 첫 날입니다. 2018년 10월 13일부터 14일 양 이틀간 진행됩니다. 와이프가 바로 현장 사진 보내주는군요. hot 콘서트라고 해서 잠실 주경기장이 다 꽉차진 않았습니다. ㅎㅎ 하긴 여기 들어가는 수가 어마어마 하긴하지요. 엄청난 인파. 최소 20대 후반인 분들..ㅋㅋ hot 콘서트 준비물이라고 이것저것 가져가던데..ㅎㅎ 암튼 17년만의 콘서트니 당연하게도 팬들은 기분 좋겠습니다. 저도 이토록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음 했는데, 학창시절엔...-_-;; 그래도 아래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인파 장난 없네요. 정말 가수나 팬이나 너무 행복한 시간일듯 합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대다수 팬이라서 특별한 사건사고는 자제 하겠지만, 안전사고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잠실..
대전 송촌동 먹자골목에서는 진짜 다양한먹거리가 많습니다. 가게는 많긴한데 요새불경기라서 손님들이 적어서 사장님들 한숨이깊어져 가는 요즘이지만, 뭐 암튼 전 1차를 끝내고바로 송촌동 부산오뎅으로 향합니다. 송촌동 먹자골목에서 술먹고 부산오뎅 가면여긴 아시다시피 분위기가 거의 2차 분위기이기 때문에시끌벅적보단 조용하게 둘이서 또는 셋이서 먹는 분위기.어묵은 개당 1천원.치즈 어묵 같은 놈들은 1500원.추가 안주도 파는데 예를들면계란말이, 골뱅이 무침 같은 것들 1.5만원. 그렇다고 그냥 막무가네로 먹으면돈이 의외로 많이 깨진다는 사실.소주는 4천원.맥주도 4천원. 아니 5천원 이던가?술 값이 너무 오른다. 괴로워..ㅠㅠ여자 사장님 친절하십니다. 여기도 꽤나 오래 되었네요.가게가 커서 다른 곳과 달리 넉넉히..
대전 가양동 맛집을 굳이 꼽으라면, 솔직히 임해조 대구뽈지리탕을 과감하게 추천을 하는 바임. 내가 꽁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직접 먹은 후기입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점심만 장사함. 게다가 메뉴는 딱 3개만 정해짐. 수제 돈까스. 대구 콩나물 해장국.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대구뽈지리탕. 가격이 8천원이라 다소 부담 되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개인적으로는 추천을 하고싶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장사가 안될거 같은 외관이라도 점심에는 나름 오래된 가게다 보니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 덕분에 문전성시. 가양동 임해조 뽈대구탕 위치는 대전 가양동 폴리텍대학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엄청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점심장사만 하는 이유가 사장님 내외가 몸이 편찮아서 그렇다는듯 하는데, ..